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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 도급

도급은 계약서가 아니라 실제 운영 방식으로 판정됩니다

먼저 답합니다

도급이란 수급인이 일의 완성을 약정하고 도급인이 그 결과에 대해 보수를 지급하는 계약입니다. 핵심은 수급인이 자기 인력을 직접 지휘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계약서에 도급이라고 적혀 있어도, 발주처 관리자가 우리 직원에게 직접 작업을 지시하면 위장도급으로 판정될 수 있습니다. 판정 주체는 고용노동부이고, 판정되면 발주처에도 직접고용 의무가 발생합니다. 실제 운영 사례는 생산도급, 공장이 소규모 공정을 도급으로 맡기는 운영 방식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도급 · 파견 · 용역, 무엇이 다른가

구분도급인력파견업무용역
지휘명령수급인(우리) 사용사업주(발주처)수급인(우리)
계약 대상일의 완성·공정 단위 인력 제공업무 수행(경비·미화 등)
대가 산정물량·공정 기준 인원·시간 기준인원·면적·시간 기준
필요 허가파견 허가 + 유료직업소개 등록 파견 허가 필수경비업 허가 / 위생용역 신고
업무 범위 제한없음 법정 허용 업무만없음
기간 제한없음 2년 초과 시 직접고용 의무없음

도급은 업무 범위와 기간 제한이 없어 장기 공정에 적합하지만, 그만큼 운영 실질이 도급이어야 한다는 요건이 엄격합니다. 제한이 없는 대신 판정 리스크를 지는 구조입니다.

판정 기준

근로감독에서 실제로 보는 다섯 지점

서류가 아니라 현장에서 확인합니다. 근로감독 수검 경험을 바탕으로 계약 단계에서 미리 정리하는 항목입니다.

  • 업무지시 — 발주처 관리자가 우리 직원에게 직접 지시하는지. 작업 배정·순서 변경·연장 지시가 발주처에서 나오면 가장 강한 판정 근거가 됩니다.
  • 근태 관리 — 출퇴근 기록, 휴가 승인, 조퇴 결재를 누가 하는지. 발주처 시스템으로 근태를 찍으면 문제가 됩니다.
  • 면접·채용 — 발주처가 면접에 참여하거나 인원을 지명하는지. 채용 결정 권한은 수급인에게 있어야 합니다.
  • 피복 — 작업복·안전모에 발주처 사명만 표기되어 우리 소속을 구분할 수 없는지. 소속 표기가 필요합니다.
  • 소모품·장비 — 작업 도구와 소모품을 누가 부담하는지. 전부 발주처가 부담하면 독립 사업성이 약해집니다.

이 다섯 항목은 고용노동부의 근로자파견 판단 기준을 실무 점검 항목으로 옮긴 것입니다. 법령 원문은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과 관련 지침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운영 방식이 위험 구간인지 스스로 점검하시려면 위장도급 자가진단을 먼저 해 보십시오.

운영 구조

도급으로 계약하면 이렇게 운영됩니다

공정 단위를 맡고, 현장에 우리 관리자를 둡니다. 관리자가 작업 배정과 근태를 맡으므로 발주처는 결과물과 물량으로만 소통하게 됩니다. 이 구조가 유지되면 위장도급 판정 리스크가 생기지 않습니다.

인원 변동은 우리가 처리합니다. 이탈이 발생하면 대체 인력을 투입하고, 4대보험 취득·상실 신고와 급여·퇴직금 정산도 우리가 합니다. 발주처가 관리해야 하는 것은 계약 물량과 품질뿐입니다.

다만 시작하는 방식은 두 가지로 갈립니다. 처음 도입하시는 경우와 기존 업체에서 갈아타시는 경우는 첫 3개월이 완전히 다릅니다. 문의 주실 때 어느 쪽인지 먼저 알려주시면 준비가 빨라집니다.

구분신규 도입업체 변경
가장 어려운 것 공정을 어떻게 떼어낼지 정하는 일 공백 없이 넘기는 일
준비 기간 공정 범위·표준 물량 산정에 시간이 걸립니다 기존 계약 해지 통보 기한(대개 30~60일)이 일정을 결정합니다
인력 전원 신규 소싱. 자격 요건이 있으면 사전 확보 필요 기존 인원 승계가 대부분. 공정을 아는 사람이 남습니다
학습 곡선 초기 생산성 저하 구간이 있습니다 승계 시 거의 없습니다
단가 산출 표준 물량을 확정해야 단가가 나옵니다.
3~6개월 파일럿 후 물량도급으로 전환합니다
기존 실적 물량이 있어 단가 산출이 빠릅니다
주의 지점 공정 범위가 모호하면 나중에 위장도급 판정에서 불리해집니다 기존 계약서에 위험 조항이 있었다면 그대로 승계하지 않습니다(아래 참조)
착수 전 필요 자료 공정도 또는 작업 순서, 월 물량, 근무 형태 기존 계약서 사본, 현재 투입 인원 명단, 해지 조항

① 신규 도입 — 공정을 떼어내는 일이 먼저입니다

지금 자사 직원이 하고 있거나 아직 없는 일을 처음 맡기시는 경우입니다. 어려운 것은 사람을 구하는 게 아니라 범위를 정하는 일입니다.

진행 순서

  1. 공정 범위 확정어디부터 어디까지를 맡길지 정합니다. "A라인 조립 전체", "완제품 검사 공정"처럼 결과로 끊을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인원과 발주처 인원이 같은 조에서 섞이는 구조는 도급으로 유지되지 않습니다.
  2. 표준 물량 산정월 표준 수량을 정해야 단위당 단가가 나옵니다. 과거 실적이 없으면 초기 3개월 잠정 단가로 운영한 뒤 확정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3. 작업 표준 이관기존에 자사 직원이 하던 일이면 작업 방법을 인수받습니다. 이때 넘겨받는 것은 품질 기준(결과)이지 작업 지시 방법이 아닙니다.
  4. 인력 소싱·배치전원 신규 채용입니다. 자격이 필요한 직무는 미리 알려주시면 사전에 인재풀을 확보합니다.
  5. 초기 안정화초기에는 생산성이 낮은 구간이 있습니다. 이 기간을 계약에 반영할지 미리 협의합니다.

초기 3~6개월 — 물량 데이터가 없을 때

신규 도입의 진짜 병목은 표준 물량이 없다는 것입니다. 단위당 단가를 뽑으려면 월 표준 수량이 있어야 하는데, 처음 맡기시는 공정에는 그 데이터가 없습니다. 그래서 3~6개월을 파일럿 기간으로 두고 실적을 쌓은 뒤 물량도급으로 전환합니다.

파일럿 방식정산 기준전환 시점판정 리스크
정액도급 공정 운영 일체를 월 정액으로.
인원수에 연동하지 않습니다
실적 물량 확보 후 단위당 단가 산출 낮음
잠정단가 도급 추정 물량으로 잠정 단가를 정하고,
3~6개월 실적으로 확정·소급 정산
확정 단가로 을지 재작성 낮음
파견으로 시작 인원·시간 기준. 적법한 형태입니다 물량 확정 후 도급으로 재계약 제조 직접생산공정은 불가
인원수 × 단가 투입 인원 수로 매월 정산
업계에서 흔히 「인도급」이라 부르는 방식
— 높음. 권하지 않습니다

마지막 방식을 권하지 않는 이유 — 명칭이 도급이어도 인원 수로 대가를 정하면 실질은 인력 공급입니다. 계약서와 청구서에 인원수가 남고, 그것이 판정에서 가장 먼저 지적됩니다. 같은 파일럿 목적이라면 정액도급이나 잠정단가 도급이 안전하고 결과도 같습니다 — 물량도급과 인도급의 차이.

정산 방식은 유예할 수 있어도 지휘·명령 구조는 유예할 수 없습니다. 파일럿 기간이라도 현장 책임자 배치, 작업 배정, 근태 관리, 채용 결정은 처음부터 우리가 합니다. 이 부분을 "나중에 정리하자"로 미루면 파일럿 기간 전체가 위장도급 기간이 됩니다.

구분파일럿 기간(3~6개월)물량도급 전환 후
정산 방식정액 또는 잠정 단가검수 수량 × 확정 단가
지휘·명령수급인수급인
현장 책임자상주상주
채용·근태·인사수급인수급인
실적 집계물량 데이터 축적단가 산출 근거

파일럿 종료 시점과 전환 조건을 계약서에 미리 명시합니다. "추후 협의"로 두면 전환이 되지 않고 그 상태가 굳습니다.

신규 도입에서 가장 흔한 실패는 범위를 정하지 않고 사람부터 넣는 것입니다. 그렇게 시작하면 결국 발주처가 그날그날 지시하게 되고, 그 순간 위장도급이 됩니다.

② 업체 변경 — 공백 없이 넘기는 일이 전부입니다

실제로 신규 도입보다 업체 변경 문의가 더 많습니다. 여기서 걸리는 것은 단가가 아니라 인원 승계와 공백입니다.

인원은 대부분 승계합니다

공정을 아는 인원이 그대로 남는 편이 생산성 손실이 적습니다. 승계를 원하지 않는 인원이 있으면 그만큼 신규 소싱으로 채웁니다.

다만 승계는 「사람만 넘겨받는 것」이 아닙니다. 근속·퇴직금·연차가 함께 따라오고, 이걸 정리하지 않으면 몇 년 뒤에 분쟁으로 돌아옵니다. 그래서 고용승계 합의서를 반드시 작성합니다.

고용승계 합의서에 담는 것

항목확정할 내용안 정하면
근속 기간기존 근속을 단절할지 승계할지 퇴직 시 근속 산정 분쟁
퇴직금기존 업체가 정산 후 종료인지,
승계 후 합산 지급인지
이중 지급 또는 미지급 분쟁
연차미사용 연차를 정산할지 이월할지 연차수당 청구
근로조건임금·근무 형태를 동일 유지할지 변경할지.
불이익 변경이면 개별 동의 필요
근로조건 저하 진정
근로자 동의승계 대상 본인 서면 동의.
승계는 강제할 수 없습니다
동의 없는 전적은 무효
4대보험상실·취득 일자를 맞춰 공백을 없앱니다 보험 공백·소급 신고

가장 많이 놓치는 것은 근로자 본인 동의입니다. 발주처와 업체 사이에서 합의해도 근로자가 동의하지 않으면 승계되지 않습니다. 합의서는 발주처·기존 업체·신규 업체·근로자 본인 네 주체가 얽히므로 계약 전에 순서를 정해야 합니다. 실제 인수 순서는 공장 경비업체 교체, 문의부터 개시일까지 9일에 정리했습니다.

계약 검토 단계에서 고용승계 합의서 표준안을 함께 드립니다. 기존 업체와 협의하실 때 그대로 쓰실 수 있습니다.

공백은 이렇게 막습니다

  • 기존 업체 계약 종료일 전에 우리 현장 책임자가 먼저 배치됩니다
  • 공정·작업 표준·안전 사항을 인수받는 기간을 별도로 둡니다
  • 승계 인원의 4대보험 취득 신고를 종료일에 맞춰 처리해 보험 공백을 없앱니다

기존 계약 해지에서 확인하실 것

  • 해지 통보 기한 — 대개 30~60일. 늦으면 위약 조항이 걸립니다
  • 퇴직금 정산 책임 — 기존 업체가 정산하는지, 승계 시 근속을 이어받는지
  • 비품·피복 반환 — 기존 업체 자산 목록 확인

기존 계약서를 그대로 옮기지 않습니다

업체만 바꾸고 계약서와 운영 방식을 그대로 승계하면 위험이 함께 따라옵니다. 기존 계약에 최소 투입 인원이나 근태 자료 제출 의무가 들어 있었다면, 그 조항은 새 계약에 넣지 않습니다. 아래 네 가지를 먼저 대조합니다.

교체 검토 단계라면 기존 계약서 사본을 보시고 해지 조항부터 확인하십시오. 문의 주시면 어떤 순서로 진행하면 되는지 정리해 드립니다.

계약서에 이 조항이 있으면 위험합니다

위장도급은 현장 운영으로 판정되지만, 계약서가 먼저 증거가 됩니다. 아래 네 가지는 도급 계약서에 들어가면 안 되는 조항입니다. 현재 다른 업체와 맺으신 계약서를 한번 확인해 보십시오.

  • 최소 투입 인원 명시 — "○명 이상 투입한다"는 조항. 도급은 일의 완성을 약정하는 계약이므로 인원을 계약 대상으로 삼으면 실질이 인력 공급이 됩니다.
  • 근태 자료 제출 의무 — 출근부·근무일수를 도급인에게 정기 제출하도록 한 조항. "근무일수로 대가를 정했다"는 근거가 됩니다.
  • 투입 인원 변경 시 도급인 승인 — 사람을 바꿀 때 발주처 허락을 받게 한 조항. 인사권이 도급인에게 있다는 뜻이 됩니다.
  • 도급인의 작업 지시 권한 — 가장 직접적인 조항. 지휘·명령이 도급인에게 있다고 계약서가 스스로 밝히는 셈입니다.

반대로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은 목적물 특정, 대가 산정 기준(수량·단가), 검수 절차와 시기, 대가 지급 시기입니다. 계약 검토 시 이 대조표를 함께 드립니다.
개별 계약의 적법성 판단은 공인노무사 검토가 필요합니다.

지금 우리 구조가 위험 구간인지 3분 안에 확인하십시오

고용노동부 근로자파견 판단기준을 12문항으로 옮겼습니다. 가입도 연락처 입력도 없습니다.

  • 수급인 실체와 원청 지휘·명령을 두 축으로 나눠 채점
  • 지적 항목마다 어떻게 고치면 되는지까지 표시
위장도급 자가진단 →
회사소개서를 먼저 보시겠습니까

인서비스그룹 통합 소개서입니다. 계열사 현황, 주요 연혁, 보유 인허가·인증, 사업 영역이 들어 있습니다. 입찰 심사나 사내 결재 자료로 그대로 쓰실 수 있습니다. 연락처 입력 없이 바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사소개서 내려받기

보유 허가

(주)인서비스원은 근로자파견사업 허가 제2020-457호와 유료직업소개사업 등록 제2019-5670566-14-5-00009호(창원시 의창구청장)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도급 계약에 파견 허가가 법적으로 요구되는 것은 아니지만, 허가가 없는 업체는 실질이 파견으로 판정될 때 대응할 방법이 없습니다. 계약 형태는 업체가 고르는 것이 아니라 업무의 성격이 정하는 것이지만, 허가 보유 여부에 따라 판정 시 결과가 크게 달라집니다.

표준 SLA

도급 서비스 수준

도급은 인력 공급이 아니라 일의 완성을 맡는 계약입니다. 그래서 약속해야 할 것도 인원 수가 아니라 결과와 복구 속도입니다. 아래 항목을 계약서에 넣습니다.

항목기준측정·확인 방법
문의 응답평일 1시간 내
(늦어도 1영업일)
접수 확인 메일 + 담당자 회신
현장 확인문의 후 2~5일방문 일정 사전 협의
견적·산출내역서 제출현장 확인 후 2~3일4개 항목 구분 내역서
인력 투입 개시계약 후 2주 내자격 요건 직무는 별도 협의
근태·급여 처리오류 0건 목표월 급여 대장 · 4대보험 신고 확인
기준에 미달했을 때
  • 미달 발생 즉시 원인과 시정 계획을 서면으로 제출합니다.
  • 물량·품질 기준에 미달하면 부족분을 다음 달에 보전하거나 해당 월 대가에서 정산합니다.
  • 결원 대체가 기한을 넘기면 초과 일수만큼 관리비를 감액합니다.
  • 동일 사유가 반복되고 시정되지 않으면 발주처가 위약금 없이 해지할 수 있도록 명시합니다.

위 수치는 표준값이며 계약 시 공정 특성과 물량 변동 폭에 맞춰 조정합니다. 조정된 기준은 계약서 부속 문서로 첨부합니다.

비용

원가는 공수로 산출하고, 청구는 물량으로 합니다

도급 단가는 두 단계로 정해집니다. 헷갈리기 쉬운 지점이라 먼저 나눠 설명드립니다. 원가를 어떻게 뽑는가와 매월 무엇으로 청구하는가는 다릅니다.

단계문서내용
① 원가 산출을지
단가산출내역서
월 표준 원가를 직접비·간접비·이익으로 구성 → 월 표준 수량으로 나눠 단위당 단가 산출
② 월 청구갑지
도급비 청구서
검수 수량 × 단가. 도급인이 검수 확인한 수량만 청구합니다

원가는 사람이 들어가니 인건비로 뽑는 게 맞습니다. 다만 그 원가를 물량으로 나눠 단위당 단가로 바꾼 뒤에는, 매월 인원이 아니라 완성 수량으로 청구합니다. 이 구조라야 도급입니다.

을지 — 단가 산출 구성

구분포함 항목업체 간 차이
직접비기본급 · 제수당 · 연차수당 · 퇴직금 거의 없음
최저임금·근로기준법 기준
간접비4대보험 · 복리후생비 · 피복·장구류 · 일반관리비 일부
산재요율·관리 방식
이익수급인 이윤 여기가 실질 차이

피복·장구류가 간접비에 들어간다는 점을 눈여겨보십시오. 작업복·안전용품을 수급인이 부담한다는 뜻이고, 이는 위장도급 판정에서 독립 사업성을 뒷받침하는 요소입니다. 원청이 전부 부담하면 그 자체가 신호가 됩니다.

단가 고정 여부계약 기간 중 고정. 최초 계약과 연 1회 조정 시에만 을지를 다시 제출합니다
월 청구 시 첨부갑지만 제출합니다. 을지는 매월 첨부하지 않습니다
갑지에 없는 것투입 인원수 · 근로자 성명 · 시급 · 근무일수
개별 근로자 단위 정산으로 읽히지 않게 합니다
인도급과의 차이사람 수로 대가를 정하는 이른바 인도급은 형식만 도급이고 실질은 인력 공급입니다. 물량도급과 인도급의 구분은 진성도급과 위장도급의 결정적 차이에 정리했습니다
검수도급인이 검수 확인한 수량을 기준으로 산정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도급 계약에서 많이 묻는 것

도급 계약서만 잘 쓰면 위장도급을 피할 수 있습니까?

아닙니다. 판정은 계약서가 아니라 실제 운영 방식으로 합니다.

계약서에 도급이라고 적혀 있어도 발주처가 작업을 직접 지시하고 근태를 관리하면 파견으로 판정됩니다. 계약서는 필요조건이고, 현장 운영이 충분조건입니다.

위장도급으로 판정되면 발주처도 처벌받습니까?

발주처에 직접고용 의무가 발생합니다.

불법파견으로 판정되면 사용사업주는 해당 근로자를 직접 고용해야 하고, 무허가 파견을 받은 경우 사용사업주도 처벌 대상이 됩니다. 업체의 허가 보유 여부를 계약 전에 확인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도급과 파견 중 어느 쪽이 유리합니까?

공정을 떼어 맡길 수 있으면 도급이, 발주처가 직접 지휘해야 하면 파견이 맞습니다.

도급은 업무 범위와 기간 제한이 없어 장기 공정에 유리하지만 운영 실질 요건이 엄격합니다. 파견은 요건이 명확하지만 허용 업무가 법으로 제한되고 2년 상한이 있습니다. 현장을 보고 정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도급 계약에 파견 허가가 꼭 필요합니까?

법적으로 요구되지는 않지만, 보유한 업체가 안전합니다.

운영 실질이 파견으로 판정되었을 때, 허가가 있으면 적법한 파견으로 정정할 여지가 남습니다. 허가가 없으면 곧바로 무허가 파견이 되어 발주처까지 처벌 대상이 됩니다. 다만 이는 사후 수습 수단일 뿐, 처음부터 맞는 형태로 계약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인건비로 계산한다면서 왜 물량으로 청구합니까?

원가 산출과 청구 방식은 층위가 다릅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므로 원가는 인건비로 뽑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그 월 표준 원가를 월 표준 수량으로 나눠 단위당 단가로 바꾼 뒤에는, 매월 인원이 아니라 검수 수량 × 단가로 청구합니다. 단가는 계약 기간 중 고정이고, 산출 근거인 을지는 매월 첨부하지 않습니다.

물량 데이터가 없는데 어떻게 단가를 정합니까?

3~6개월 파일럿 기간을 두고 실적을 쌓은 뒤 물량도급으로 전환합니다.

파일럿 기간에는 정액도급(공정 운영 일체를 월 정액) 또는 잠정단가 도급(추정 물량으로 단가를 정하고 실적으로 확정·소급 정산)으로 운영합니다. 투입 인원 수로 정산하는 방식은 명칭이 도급이어도 실질이 인력 공급이라 권하지 않습니다.

정산 방식은 유예할 수 있어도 지휘·명령 구조는 유예할 수 없습니다. 파일럿 기간에도 현장 책임자 배치, 작업 배정, 근태 관리, 채용 결정은 처음부터 우리가 합니다. 파일럿 종료 시점과 전환 조건은 계약서에 미리 명시합니다.

처음 도입하는 것과 업체를 바꾸는 것, 무엇이 다릅니까?

첫 3개월이 완전히 다릅니다.

신규 도입은 공정을 어디부터 어디까지 떼어낼지 정하는 일이 가장 어렵습니다. 표준 물량이 없어 단가 산출에 시간이 걸리고, 전원 신규 채용이라 초기 생산성 저하 구간이 있습니다. 업체 변경은 인원을 대부분 승계해 학습 곡선이 거의 없는 대신, 기존 계약 해지 통보 기한이 일정을 결정합니다. 문의 시 어느 쪽인지 알려주시면 준비가 빨라집니다.

기존 도급 업체를 교체할 때 인원은 어떻게 됩니까?

기존 인원을 승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고용승계 합의서를 작성합니다.

공정을 아는 인원을 유지하는 편이 생산성 손실이 적습니다. 다만 승계는 사람만 넘겨받는 것이 아니라 근속·퇴직금·연차가 함께 따라옵니다. 근속 단절 여부, 퇴직금 정산 주체, 연차 이월, 근로조건 유지 범위, 근로자 본인 동의, 4대보험 일자를 합의서에 명시합니다. 승계를 원하지 않는 인원 몫은 신규 소싱으로 채웁니다.

공정 단위로 맡기실 수 있는지 먼저 봐 드립니다

현재 운영 방식과 인원만 알려주시면 도급·파견·용역 중 가능한 형태를 정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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